e스포츠 월드컵 재단(EWCF)이 2026년 e스포츠 월드컵(EWC 2026)에 포함될 20개 공식 종목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2026년 7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며, 총 24개 종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나머지 4개 종목은 추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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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월드컵 개요
e스포츠 월드컵은 2024년 ‘게이머스8(Gamers8)’을 대체하는 형태로 출범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국제 e스포츠 대회를 통합하는 글로벌 이벤트로 빠르게 성장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제 e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2025년 시즌에는 100개국에서 2,000명의 선수와 200개 클럽이 참가해 24개 종목에서 25개 경쟁 이벤트가 열렸으며, 상금 규모는 7,000만 달러 이상에 달했다. 방송은 140개국에 송출되었고 온라인 시청자는 7억 5,000만 명, 현장 방문객은 300만 명을 기록했다.
2026 e스포츠 월드컵 공식 종목
EWC 2026은 총 24개의 게임 타이틀로 구성되며, 현재 20개가 공개됐다. FPS, MOBA, 전략, 격투, 배틀로얄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된다.
확정된 20개 종목은 다음과 같다.
Shooter·FPS
– Apex Legends
– Call of Duty: Black Ops 7
– Call of Duty: Warzone
– Counter-Strike 2
– Crossfire
– Overwatch 2
– PUBG: BATTLEGROUNDS
– PUBG Mobile
–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 X
– VALORANT
MOBA·전략·배틀로얄
– Dota 2
– League of Legends
– Mobile Legends: Bang Bang
– Teamfight Tactics
– Honor of Kings
스포츠·격투 및 기타
– EA Sports FC 26
– Street Fighter 6
– FATAL FURY: City of the Wolves
– Free Fire
– Chess
아직 발표되지 않은 남은 4개 종목은 포트나이트(Fortnite), 로켓 리그(Rocket League), 레이스 게임 Rennsport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Rennsport는 이전 R1 LAN 이벤트가 개최된 바 있으나, 이번 라인업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글로벌 퍼블리셔와의 협력
EWC 2026은 액티비전 블리자드, 라이엇 게임즈, EA, 텐센트, 유비소프트, 발브, 모오톤, 카프콘, 체스닷컴 등 주요 퍼블리셔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다년 계약을 통해 대회 구조를 강화하고 있으며, 누적 포인트 방식으로 ‘클럽 챔피언’을 결정한다.
2025년 대회 성과
2025년 EWC는 총 26개 이벤트, 7,045만 달러의 상금, 871경기, 6개 경기장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선수 수와 참가 국가, 상금 규모 모두 세계 최대 규모였다.
클럽 챔피언십에서는 팀 팔콘스(Team Falcons)가 5,200점으로 우승하며 700만 달러를 획득했다. 팀 리퀴드(4,200점)와 팀 바이탈리티(4,050점)가 뒤를 이었다.
종목별 상금은 롤(League of Legends)이 200만 달러로 증가했고, 로켓 리그는 상금이 50만 달러 인상됐다. Dota 2는 단일 종목 중 가장 큰 300만 달러의 상금을 기록했다.
출처: SIGM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