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아이게이밍, 국내 해외 카지노, 온라인 카지노, e스포츠 소식

  1. 아이게이밍 AI 테크 뉴스
  2. 8 view

필리핀 아이게이밍 기업, AI 도입 탐색하지만 난관 직면

필리핀 아이게이밍 기업, AI 도입 탐색하지만 난관 직면

필리핀 아이게이밍 산업이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은 고객확인(KYC) 절차, 사기 방지, 고객 서비스 등에서 AI를 활용하고 있지만, 실제 확산은 대형 기업과 도시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는 분석이다. 부족한 인프라, 전문 인력, 자금 문제 등이 여전히 걸림돌로 지적된다.

필리핀 내 AI 도입 현황

Consulcy Advisory의 존 칼데론(John Calderon) 대표는 시그마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필리핀 아이게이밍 업계는 점차 AI 기술을 통합하고 있다”며 “선도 기업들은 KYC 검증과 사기 방지에서 AI 기반 솔루션을 도입해 자동화와 인적 검증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개발연구원(PIDS)의 보고서 *‘필리핀 기업과 산업의 AI 도입 준비도’*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AI 준비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25.4점에 그쳤다. 90.8%의 기업이 컴퓨터를 보유하고 81%가 인터넷에 접속했지만,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곳은 21.7%에 불과했다. 2023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준비도 지수에서도 필리핀은 12개국 중 최하위(35.7점)를 기록했다.

도입률과 산업별 분포

PIDS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필리핀 기업의 14.9%가 AI·머신러닝을 도입했으며, 이는 사물인터넷(IoT), 5G, 자동화에 이어 4차 산업혁명 기술 중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전체 산업 평균 도입률은 2021년 기준 3.02%에 불과하다. ICT와 BPO 분야 대형 기업들이 중심이며, 아이게이밍 분야의 도입은 아직 제한적이다.

칼데론은 “아직 광범위한 AI 도입 단계에 이르진 못했지만 초기 적용 기업들은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확산의 걸림돌

PIDS는 필리핀의 AI 확산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디지털 인프라 부족 ▲AI 기술 인식 저조 ▲전문 인력 부족 ▲투자 자금 부족 등을 지적했다. 특히 필리핀 기업 다섯 곳 중 한 곳만이 AI나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공학 및 ICT 분야 교육·훈련의 한계도 크다.

칼데론은 “PAGCOR(필리핀 게임규제당국)가 불법 게이밍 모니터링에 AI를 도입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규제 정비가 필수적”이라며 “플레이어 권리 보호와 책임 있는 데이터 관리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전략과 성장 잠재력

필리핀 통상산업부(DTI)는 국가 AI 전략 로드맵을 수립해 필리핀을 AI 연구개발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DTI는 2030년까지 AI가 국내총생산(GDP)을 약 920억 달러(12%)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칼데론은 “산업 전반에서 AI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숙련 인력 부족이 가장 큰 과제”라며 “교육과 훈련 투자 없이는 원활한 통합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산업별 AI 활용 사례

필리핀의 금융권에서는 유니온뱅크가 챗봇, 사기 탐지, AI 신용평가를 도입했고,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자다는 개인화 추천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행동을 분석한다. 제조, 통신, 공공서비스 기업들도 운영비 절감과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AI를 도입 중이다. 

아이게이밍 업계 역시 초기 도입 기업들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며 산업의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칼데론은 “이들 기업이 업계 전환기에 선두로 나서면서 효율성과 신뢰성을 함께 강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결론

필리핀 아이게이밍 업계는 AI 도입을 통해 보안, 효율성, 고객 경험을 개선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인프라와 인력, 규제라는 현실적 장벽이 여전히 존재한다. 정부의 전략적 지원과 산업의 자발적 투자가 결합된다면, 필리핀은 AI 기반 게이밍 혁신의 새로운 허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출처: SIGMA

보관함
PAG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