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최신 카지노 업계 자금세탁방지(AML) 평가에서 전국 14개 사업자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FIU의 이번 평가는 매년 실시되는 업계 점검으로, 각 기관이 금융범죄 위험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식별·관리·보고하는지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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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주요 AML 평가 부문에서 높은 성과
FIU는 매년 전체 AML 의무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일반 평가와 업종별 중점 평가를 각각 실시한다.
이번 카지노 부문 평가는 전년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FIU는 GKL이 다음과 같은 핵심 항목에서 안정적으로 우수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 고객 확인 및 실사(CDD) 절차
- 의심거래보고(STR) 처리 체계
- 직원 교육 강화
특히 GKL의 시스템이 위험 요소를 규정에 따라 일관되게 식별하고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브랜드 ‘세븐럭’을 운영하며, 준공공기관으로서 엄격한 규제와 준법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투명성·준법 경영 강화 의지 표명
평가 결과 발표 후 GKL은 이번 성과가 회사의 지속적인 투명성 강화 노력과 안정적인 금융 흐름 관리 체계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윤두현 사장은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건전한 준법 문화를 기반으로 조직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한국 카지노 산업에서 모범적인 금융관리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수년간 모니터링 시스템, 위험관리 프로세스, 직원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고 강조했다.
FIU로부터 이어지는 신뢰와 외부 평가
GKL은 이번 평가 외에도 지속적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아왔다.
- 2025년 8월: FIU 종합평가에서 전체 약 5,000개 기관 중 상위 15% 기록
- 2022년: 금융위원회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상 수상
- 2023년: 국내 카지노 업계 최초 ‘위험기반 자동분석 시스템’ 도입
특히 자동분석 시스템은 데이터 기반으로 자금세탁 위험 패턴을 식별하고, 현장 직원과 준법 담당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혁신적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AI 혁신팀 신설, 디지털 전환 가속
2025년 9월, GKL은 정부의 AI 전환 정책 기조에 맞춰 ‘AI 혁신팀’을 신설했다.
윤두현 사장이 참석한 사내 회의에서 공식 발표된 이 조직은 다음을 목표로 한다.
- 첨단 AI 기술을 카지노 운영 전반에 도입
-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성 제고
- 위험 감지 및 보안 시스템 강화
GKL은 과거 한국관광공사 산하에서 출범한 기업으로, 현재 서울(강남 포함) 2곳과 부산 1곳에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 중이다.
출처: SIGM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