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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 챔피언 다니엘 네그라누,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와 파트너십 체결

포커 챔피언 다니엘 네그라누,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와 파트너십 체결

세계적인 포커 스타 다니엘 네그라누(Daniel Negreanu)가 미국의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칼시의 CEO 타렉 만수르(Tarek Mansour)는 9월 16일(화) 발표에서 “네그라누의 포커 경력은 칼시의 도전 정신과 닮아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공개했다.

‘키드 포커(Kid Poker)’로 불리는 네그라누는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SOP)에서 7개의 챔피언 브레이슬릿을 획득했으며, 누적 상금 5,6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포커계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포커처럼 실패를 거듭하며 성장했다”

만수르 CEO는 인터뷰에서 “칼시의 여정은 포커 세계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우리는 수없이 실패하고 거절당했지만, ‘세계를 더 넓은 금융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비전을 포기하지 않았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말이다.”

네그라누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칼시에서는 축구부터 정치, 대중문화까지 다양한 주제에 투자할 수 있다. 모든 50개 주에서 이용 가능한 게임 체인저”라며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규제 당국의 시선은 여전히 냉담

하지만 화려한 발표와 달리, 칼시는 여전히 미국 내 규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비평가들과 일부 주(州) 정부는 칼시의 ‘이벤트 계약(event contract)’이 투자상품이 아닌 ‘게이밍밍’에 가깝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매사추세츠 주 검찰총장 안드레아 캠벨(Andrea Joy Campbell)이
칼시를 불법 게이밍밍 운영 혐의로 제소했으며, 주 게임위원회는 스포츠 관련 계약 상품의 판매 금지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칼시 대변인은 시그마뉴스(SiGMA News)에 “칼시는 연방 규제를 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플랫폼이다.
일부 주가 대화 대신 구시대적 법률로 혁신을 막고 있다”고 반박했다.

로빈후드도 맞소송, 법적 공방 확산

네그라누의 파트너십 발표 하루 전, 칼시의 주요 거래 파트너인 로빈후드(Robinhood) 역시
매사추세츠 주 규제 당국을 상대로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 자료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동안 로빈후드를 통해 거래된 칼시 계약 규모는 10억 달러에 달했다.
캠벨 검찰총장은 “스포츠 예측 거래는 중독과 재정 손실의 위험을 수반하므로 엄격히 규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빈후드 측은 “예측시장은 뉴스, 경제, 정치, 스포츠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모든 이용자가 연방 규제를 받는 안전한 시장에 접근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원주민 부족들도 소송 제기

법적 논란은 매사추세츠를 넘어 다른 주로 확산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세 개 원주민 부족(Blue Lake Rancheria, Chicken Ranch Rancheria, Picayune Rancheria)은
칼시와 로빈후드가 ‘불법 스포츠 베팅을 금융 거래로 위장했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칼시가 ‘모든 주에서 합법’이라고 광고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인디언 게이밍 규제법(IGRA)과 부족 자치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부족인 위스콘신의 호청크 네이션(Ho-Chunk Nation)도
칼시와 로빈후드를 상대로 ‘불법 게이밍밍 및 공모 혐의’로 별도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네바다 지방 법원은 칼시가 주 규제기관의 소송에 대해
‘조사 회피’를 시도한 것을 기각하며, “사실관계 조사가 필요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포커의 제왕’, 시장 변동성 속에 합류

이번 파트너십에는 네그라누가 팬 한 명에게 WSOP 파라다이스 슈퍼 메인 이벤트 참가권을 후원(staking)하는 프로모션도 포함되어 있다.
그는 1998년 23세의 나이로 WSOP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했으며, 이후 포커계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칼시는 스포츠 시장 도입 이후 340만 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며 총 거래액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지만,
상품의 법적 지위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올해 초 예정된 ‘예측시장 공개회의’를 취소했으나,
오는 9월 29일, CFTC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동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예측시장에 대한 규제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연방 기관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예측시장과 게이밍의 경계는 더욱 모호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출처: S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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